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블로그

기타

제9회 정밀측정워크숍 참가 및 초청발표

관리자 2026-08-31 조회수 46


부산 국립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에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9회 정밀측정워크숍이 열렸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국립부경대학교, 한국정밀공학회와 함께 미터랩이 이번 워크숍을 후원했다. 조직위원회 구성에도 미터랩 소속 연구자들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배재석 박사가 부위원장을 맡았고, 박정재, 이준영, 진종한 박사가 위원회 실무를 함께했다. 여러 기관이 함께 프로그램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미터랩은 준비 단계부터 실질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워크숍은 19일 오후 1시 10분 등록으로 시작해 21일 정오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첫날은 이형규(KRISS) 박사의 저잡음 전압 측정 기조강연으로 열렸고, 둘째 날 오전에는 정지선(KRISS) 박사가 임상 및 식품 분석에서의 정밀 측정을 다뤘다. 둘째 날 오후에는 차명식(부산대) 명예교수가 '곡선맞춤의 원조, 케플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맡았다.

사흘간 기조강연 2편, 특강 1편, 초청발표 14편이 이어졌다. 그 가운데 미터랩에서는 박정재 이사와 진종한 이사가 초청발표자로 나섰다. 박정재 연구개발이사는 19일 15시 30분, '초고반사율 측정을 위한 공진기 감쇠 분광 기술'을 발표했다. 진종한 총괄연구개발이사는 20일 10시 30분, '정밀 분광 간섭을 이용한 광계측 기술'을 소개했다. 발표가 끝날 때마다 질의와 토론이 길게 이어졌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광기술원, 국립부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등 참석자 소속이 다양했던 만큼, 같은 발표를 두고도 서로 다른 각도의 질문이 나왔다. 세션 주제가 옮겨갈 때마다 청중의 관심사도 함께 바뀌었다.

 

<박정재 연구개발이사 초청발표>

 

정밀측정 기술을 다루는 여러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사흘 동안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는 흔치 않다. 미터랩이 후원기관이자 조직위원, 발표자로 이 워크숍에 기여할 수 있었던 것은 소중한 기회이자 경험이었다. 다음 10회차 워크숍에서도 여전히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